1. "네가 한 행동이 네 삶에 어떤 좋은 결과를 가져왔니?"
2. 담배 좀 고만 펴라, 젊은이.
3. 회심은 만만하지 않다. 상투적으로는, 끈질기게 따라붙는 과거의 그림자?
만약 데릭이 주변인물의 죽음을 통해 자신의 살인에 대한, 조직활동에 대한, 교도소 친구보다 적게 구형받은 데 대한 죄값을 치루는 것이라면, 꽤나 뒤숭숭한 이야기라고 하겠다. (도대체 출구는 어디에?)
-하지만 쉽게 구원받는 것도 좀 미적지근한 이야기긴 하다.
데릭은 자신이 확산시킨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까? 가족을 죽인 흑인(들)에 대한 적대를 철회해야 한다고 믿는 그의 비극 내지 역설은 차치하도록 하자. 집단적이고 무비판적인 적대감을 치유하는 것은 가능할까? 모르는 일이지만, 동생의 죽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호소하는 데릭이 그들에게 설득력을 갖기는 어려울 것이다. 총에 맞아 죽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개인의 영웅적인 리더십으로 해결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 과제다.
-하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을까?
2. 담배 좀 고만 펴라, 젊은이.
3. 회심은 만만하지 않다. 상투적으로는, 끈질기게 따라붙는 과거의 그림자?
만약 데릭이 주변인물의 죽음을 통해 자신의 살인에 대한, 조직활동에 대한, 교도소 친구보다 적게 구형받은 데 대한 죄값을 치루는 것이라면, 꽤나 뒤숭숭한 이야기라고 하겠다. (도대체 출구는 어디에?)
-하지만 쉽게 구원받는 것도 좀 미적지근한 이야기긴 하다.
데릭은 자신이 확산시킨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까? 가족을 죽인 흑인(들)에 대한 적대를 철회해야 한다고 믿는 그의 비극 내지 역설은 차치하도록 하자. 집단적이고 무비판적인 적대감을 치유하는 것은 가능할까? 모르는 일이지만, 동생의 죽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호소하는 데릭이 그들에게 설득력을 갖기는 어려울 것이다. 총에 맞아 죽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개인의 영웅적인 리더십으로 해결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 과제다.
-하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