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월요일엔_
whisper |
2010/01/25 13:09
|
|
|
꿀럭꿀럭 지하철이 사람들을 토해놓은 역사 안에 에스컬레이터가 미어터지지만 절대 계단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고 다음 지하철이 오기 전 그 텀엔 왠지 나만의 것 같은 고요.
그래서 나는 초록색 롯데 자판기 앞에 서서 2000원을 넣고 34번을 눌러 꼴꼴꼴꼴 자판기 집게가 전해 주는 칙촉을 들고 돈 냈으면서 공짜로 득템한 마냥 룰루랑라하면서 다음 열차가들어오기 전 텅빈 에스털레이터에 혼자 유유히 올라 4번 출구로 나와 봉솔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사 들고_여기선 서비스 토스트를 무한정 주지만 아침으로 든든하게 매생이 국을 먹었으므로 패스.
회사에 오니 8시 40분.
오전 내내 너무 졸려서 정신이 없었는데 점심시간 5분 전부터 반짝반짝.
월요일. 아. 월요일.
월요일엔_월급을타고 화요일엔_화장을하고 수요일엔_수영을하고 목요일엔_목욕을하고 금요일엔_금반지끼고 토요일엔_토끼사냥 일요일엔_일기를쓰지 월화수목금토일.
정말 꿈같은 노래다. |
|
|
|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blog.rhkorea.com/cien/trackback/136 |
|
|
|
|
«
2010/03
»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 28 |
29 |
30 |
31 |
|
|
|
|
|
Total : 40549
Today : 7
Yesterday : 2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