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IZ - Teoriya Reshniya Izobretatelskikh Zadatch (러시아어랍니다. 영어로는 Theory of Inventive Problem Solving; TIPS 라고 하는군요.)
우리말로는 [창조적 사고를 위한 방법론] 이라는데요.
2007 년, 새해를 맞이하여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창조경영' 이라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말한 '창조경영'의 의미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삼성그룹 임직원 분들은
이건희 회장이 TRIZ 를 염두에 두고 '창조경영'을 외친것은 아니지만 TRIZ 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저도 경제잡지에서 본 것이라서..ㅡㅡ);
그래서인지 삼성은 TRIZ 연구소를 2004년 부터 운영하고 있고, DVD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합니다.
2007 년 또한 TRIZ 를 토대로 한 기술혁신을 전사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하는군요.
TRIZ - 창조적 사고를 위한 방법론.
[창의력]이 교육을 통하여 증가될 수 있는것인가 의심이 가기는 하지만 상당히 관심히 가더군요.
TRIZ 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았더니,
[트리즈는 알츠슐러(G.S. Altshuller)가 동료들과 함께 만들었다. 알츠슐러는 1940년대에 소련 해군 특허청에서 근무할 당시, 단순한 특허업무뿐 아니라 실제로 군 관련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발명특허에는 어떤 법칙과 패턴이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다. 또한 그는 우연히도 다른 기술적인 분야와 산업적인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같은 방법이 동원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특허명세서 200만 건을 분석하였고 그중 창조적으로 볼 수 있는 특허 40만 건을 추출, 분석하였다. 많은 분석과 노력을 통하여 알츠슐러는 발명특허에서 다음과 같은 3가지의 주요한 발견을 하고 정리하였다.
①문제와 그것의 해결안은 산업과 과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반복된다. ②기술의 진화유형은 산업과 과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반복된다. ③혁신은 다른 분야의 과학효과를 이용하여 일어난다.
트리즈를 이용하여 제품, 서비스, 시스템을 창출하고 개선하는 데에는 위의 3가지 발견들이 모두 적용된다. 알츠슐러는 특허를 분석할 때 발명의 수준을 먼저 정하고 그에 따라 특허를 분류하였다. 발명의 수준을 Level 1부터 Level 5까지 5단계로 구분을 하였는데, 조사결과 너무나 뻔한 해결책인 Level 1은 전체 특허의 32%, 사소한 개선을 통해 특허를 받은 Level 2는 45%, 기존 발명에서 눈에 띄게 진보를 한 것이라 보는 Level 3은 18%,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발명이라 보는 Level 4는 3%, 순수과학에서 새로운 발견이라 보는 Level 5는 1% 미만이었다. 사실 특별한 발명이라 할 수 없는 Level 1과 Level 2가 전체 발명의 77%라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창의적이라 볼 수 있는 Level 3과 Level 4의 경우에도 발명자가 무엇인가 혁신적인 방법을 통하여 개발한 것이 아니라 방법에 있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그 결과를 얻었던 것을 알고 놀랐다. 알츠슐러는 과학적 발견의 영역인 Level 5에 해당하는 1%를 제외한 99%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 http://www.sciencenews.co.kr/news/news.asp?idx=2399]
라고 하는군요. 즉 과학적 발견의 영역이라 정의한 Level 5 에 해당하는 1%를 제외한 99% 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하여 증가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에디슨이 말한 '천재는 1% 의 영감과 99% 의 노력'이라는 말과도 어쩌면 통하는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인터넷에서 잠시 알아보는 것으로는 TRIZ 의 개념밖에는 알 수 없더군요. TRIZ 의 핵심인 [40가지 발명원리], [76 표준해], [창의적 문제해결 알고리즘] 에 대해서는 하루이틀 보고 알 수 있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TRIZ 연구소를 세울까요...;;;
TRIZ 는 간단히 말하면 [사고와 시야의 확장]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즉, 내가 부딪힌 문제의 해답은 몇년, 혹은 몇십년 전에 다른 이들이 이미 해결해 놓은 문제라는 것이라는게 이 TRIZ 라는 지도의 핵심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기계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는 자신이 익숙한 방법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사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다른 분야의 전공에 있을 수도 있다. 이처럼 자신의 영역을 넘어서는 문제에 있어서 TRIZ는 그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선배들 중에 엔지니어의 인문학 교육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진화는 패러다임, 또는 관점의 변화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달과 별을 바라보지 않았다면, 우주과학은 발전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요즘 한창 웹 2.0 의 이슈가 되고 있는 AJAX(Asynchrous Javascript And XML) 또한 이전부터 존재하던 기술입니다. 일방적인 정보전달에서 이제는 UCC(User Create Content) 처럼 개인의 창작물이 컨텐츠가 되는 시대로 변하면서 AJAX 가 각광받게 된 것이죠. 네이버에서 검색창에 검색어를 쓰다 보면 내가 타이핑한 말로 시작된 검색어들이 하단에 표시되지요.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지만, 그것이 차이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궁금해서 알아보았지만, 실제 쓸모있는 정보는 하나도 없군요.ㅡ_ㅡ;;;
개인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은 서점에 방문하셔서 책을 구입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책 광고 아닙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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